오레곤에 있는 ELCI학원을 가려고 준비중이었는데요..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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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오시는 분이 드문건 알지만..
혹시나 해사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절대 오지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원..정말 작습니다.
하지만 크기만으론 좋고 그름을 말할 수 없죠.
듣기, 말하기, 쓰기 없이 한 선생에 의해 이루어지는데요
선생이 필리핀 여자예요=_- 비싼돈들여서.. 여기서 필리핀 녀 한테 배울 필요는 없겠죠?
일기 강사.. 정말 못가르칩니다. 줸종일 책만 읽고 끝나요 -_-; 리딩아니랠까봐...
문법 강사.. 정말 날로 먹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선생들.. 사회생활 부적응자만 모아놓은 것 같고요..
학원 분위기 거지같습니다.
중딩이 대부분이고요... 일본, 타이완, 한국 아이들이 주로 모여있습니다.
학생 수는 15명 정도.. 레벨은 세개 밖에 되지 않아서.. 영어 겁나 잘해도 못하는 애들하고.. 같이 앉아있습니다.
혹시 어쩔 수 없이 이 지역으로 오시게 되는 분이 계시다면 절대로 비추합니다.
그리고 돈만 밝히는 곳이고... 홈스테이도 엉망 진창이면서 600불 받습니다.
절대 가지 마십시요-
네이버에 ELCI 라고 치면.. 갖은 허위 홍보 해놨더군요..
절대... 갈곳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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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다녀오신 분이 이런글을 써놓으신걸 봐서..ㅠㅠ
여기 정말 안좋은가요?
그래서 메릴랜드에 있는 Lado로 가려고 하는데요.(두개중 계속 고민했었음)
소규모에다 회화 위주고 레벨도 여러개라던데..
문제는 한국인 비율이 많을꺼같다는건데..(물론 어딜가나 그렇겠지만요;;)
커리큘럼이나 수업질의 상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