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경력관리와 재취업에 유리한 분야는 무엇일까. 최근 UC샌디에고 대학이 발표한 경력관리 유망분야는 사회에서 수요가 많고 오랜 기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더욱이 유망 직업분야는 석사학위가 꼭 필요하지 않다. 대학졸업자나 중간 경력자들은 대학 부설교육만 받아도 관련 자격증을 딸 수 있다.
1. 건강정보 테크놀로지
건강정보 관리사는 여러 분야 직업정보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 시스템 이해와 분석능력, 의료기기 IT 지식과 향후 건강상담 능력도 요구된다.
2. 종양 연구 및 임상진단 디자인
생물학 분야 제약회사들은 지난 10년 동안 임상관리사들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 임상실험에 필요한 정확한 투약관리, 올바른 치료단계 기획, 임상실험 자원자 모집 분야가 여기에 포함된다.
3. 데이터 분석
이 분야 전문가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취합, 하나의 결론을 이끌거나 예측 가능한 흐름을 찾아내야 한다.
4. 내부제어 엔지니어링
각종 전자기기가 작동하기 위한 기초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분야이다. 전화, TV, 자동차, 가전, 아이팟까지 내부제어 시스템이 모두 깔려 있다. 5. 온라인 작문
온라인 매체에 글을 올려 유명해진 이들이 많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웹진에서 다양한 프리랜서 리포터들이 활동한다.
6. 장년층(노인) 건강관리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요양시설, 간호 등 장년층 건강관리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7. 모바일 미디어
셀폰의 각종 미디어 서비스에는 그래픽 디자이너, 비디오 그래픽 전문가,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분야의 여러 인력이 필요하다.
8. 직종별 안전 및 건강관리
공공영역과 기업체 부문에서 전문가들이 건강과 안전을 종합관리 하는 곳이 많아졌다.
9. 영어-스페인어 번역 및 통역
전 세계에 인구 중 약 2억5,000만명이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스페인어 구사자를 위한 법률지식과 건강관리를 위한 채용은 꾸준하다.
10.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직종
이미 모든 영역에 ‘지속 가능’과 ‘친환경’이 도입되고 있다. 더욱이 대기, 수질, 토양 등 관련 전문가도 몸값이 높아졌다.
건강정보 관리사 등 건강관련 분야의 일자리가 요즘 같은 고실업 시대에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