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최대 금연 아파트 단지가 탄생한다.
LA타임스는 16일 패서디나 시에 건축중인 480가구 규모의 웨스트게이트 아파트가 내년 2월 완공되면 단지 내 전면 금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파트 개발업체인 사리스-리지스 그룹측은 단지 내 쾌적한 공기를 유지하고 비흡연자들의 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면 금연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단 칼슨 아파트 개발 디렉터는 "흡연자들을 생각할때 금연 아파트로 만드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많은 아파트 거주자들이 이러한 친환경 빌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개발 이유를 밝혔다.
만약 입주자들이 흡연을 할 경우 처음에는 경고를 두번째 단계에서는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출처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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