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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애틀랜타 방문 테너 김진상 교수
작성자 : 유학큐브 작성일 : 2010-08-02 조회 : 6362










“피아노가 없는 집에서 음대 교수가 나왔으니, 기적이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엔 다소 늦은 27살, 음악대학에 입학했다. 학비를 벌기위해 아파트 경비원 생활을 하며 ‘주경야독’했다. 재정 지원이 어려워 11번만에 미국 유학비자를 취득했다. 한국 백석예술대학 김진상<사진> 교수의 이야기다.

그는 최근 두번째 앨범을 들고 공연차 애틀랜타를 찾았다. 그가 직접 곡을 쓰고 부른 앨범 타이틀은 ‘항상 기뻐하라’. 지난 28일 새한장로교회에서 첫 공연을 마친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어하는 교민들과 꿈을 나누고 회복시키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 총신대 교회음악과와 보스톤 소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한미 연합 국가 조찬기도회 특별찬양과 6.25 60주년 기념음악회,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한 어머니, 교회 관리 직원인 아버지 슬하에서 자랐다며 “현실은 어려웠지만 교수가 되고자 하는 꿈이 너무 컸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피아노가 없었기 때문에 한번 음을 듣고는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김 교수. 그는 유일한 재산인 ‘꿈’하나로 버텼다고 말했다.

꿈에 관한한 그는 다분히 이상주의자다. 꿈을 꾸고 간절히 원하면 닮아간다는 사실을 늘 강조한다. “헬렌 켈러가 말했죠. 영혼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꿈이라구요.”

그의 이런 생각은 저서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를 통해서도 잘 드러나 있다. 그는 이 책으로 기독서적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도 들어섰다.

테너 김진상 교수는 성악가다. 하지만 곡도 쓴다. 성악을 하는 사람이 곡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음악은 위로를 전하고, 치유하고, 마음을 회복시키야 합니다. 제가 노래를 하고 곡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죠.”

김 교수는 이번 애틀랜타 공연에서 ‘가정의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정에는 평안이 있고, 회복이 이뤄진다는게 그의 지론이다.

“항상 기뻐하세요.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다보면 문제는 작아집니다. 저를 보시면서 포기하지 않은 힘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김 교수의 공연은 31일과 다음달 1일까지 베다니감리교회 이어진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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