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졸업하는데요. 저는 imperial 학부,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현지의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워낙 이공계 쪽이 불안정한 상태라서요. 우선 제 고민은 지금 서강대 전자공학에 등록한 상태인데
아버지께서는 이곳에서 학부를 마치고 대학원을 명문대학으로 유학을 가라는 입장이십니다. 제가 그 쪽에서
학부 석사를 모두 마치기를 원하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현지 취업전선에서 외국인 입장으로써 더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곳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imperial 전자공학 쪽으로 학부를 나온다고 해서
서강대보다 그렇게 큰 비교우위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전자공학쪽은
공대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임페리얼 내에서도 자존심이 정말 높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임페리얼 전자공학
학부과정을 마쳤을 시에 제 목표를 이루는데의 메리트는 어떤 점일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imperial을 입학하는데 있어서 현재 제 상황으로 UCL의 공학 파운데이션을 거치는 것과 a-level을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