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준비중인데요.
런던은 물가가 너무 비싸고 한인비율도 높아서 다른 지역을 생각중입니다.
몇가지 생각해 놓은 지역이 있기는 한데요.
지식인에 찾아보니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일단 저는 맨체스터 지역을 생각했거든요.
작은 도시도 아니고 또 물가도 런던만큼 비싸지 않고 한인비율도 적어서요.
그런데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맨체스터 지역은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맨체스터로 어학연수를 가는 것은 정말 위험한가요?
아! 그리고 맨체스터의 물가가 얼마정도인지 좀 알려주세요.
(되도록 런던과 비교를 해주셔셔서요^^ ex) 집세 1주일 런던 100파운드/맨체스터 80파운드)
또, 맨체스터가 북부지방이라 억양도 다르다고는 하던데 아주 많이 틀린가요?
브라이튼과 본머스 지역도 생각중이거든요.
그런데 브라이튼은 비교적 한인비율이 런던만큼은 아니여도 높다고는 들었습니다.
그에비해 본머스 지역은 또 어떤지도 궁금하구요.
제가 고른 지역에 따른 비용면이나 (생활비,집세,교통비,학비) 위험도 혹은 한인비율 또 선호도 같은 면을 콕콕 찝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