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엄 헤이그 의원이 영국 외무부 신임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장관은 1989년 리치몬드 지역 의원으로 당성되어 정계에 입문하였고, 1997년 6월부터 2001년 9월까지 보수당을 이끌었다. 2005년 12월부터 2010년 5월까지는 예비내각 외무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영국 외무부 집무실에 도착하자, 헤이그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국은 대외정책의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유럽연합 회원국들과의 관계만큼이나 미국과의 특별한 관계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아시아, 북아프리카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와의 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경제적 협력이 가능한 세계 모든 국가들과의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은 아프가니스탄 문제가 그의 최우선과제라고 밝히며, 또한 국가안전위원회가 소집되어 대외정책, 국방정책이 국가 최고위 수준에서 적절히 통합되어 다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은 2010년 5월 11일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가 영국여왕의 승인을 받아 새 정부를 출범하게 되자마자 임명되었다.
[ 영국대사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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