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와 따가이따이~~~ 필리핀에서 가장 선선한 지역에 꼽히는 곳이져~~
그럼 바기오와 따가이따이의 기후를 그때 제가 느낀 그대로 알려드릴꼐요~
바기오는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7~8 시간 소요되며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1500m 고산지대이며
또 필리핀에서 가장 서늘한 날씨로 유명한 지역이에요
제가 바기오에 도착했던 시간이 새벽 5시였는데 정말 무릎이 덜덜 떨릴 정도로 날씨가 싸늘했어요
낮에는 얇은 가디건 하나 걸치면 딱 좋을 정도의 날씨로 평균기온 17~19도 정도이며
최고 기온이 22~24도 최저 기온은 13~15도 정도입니다~
마닐라 5월 최고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가는 필리핀에선 상상도 못할 날씨라서 바기오에는
전통을 자랑하는 스파르타 학원이 많이 자리를 잡고있답니다
아무래도 선선한 환경적 요건이 공부하기에 잘 맞춰줬기 때문아닐까요~~
바기오에 가실 계획이시라면 반팔과 긴팔의 비율을 반반으로 짐을 챙기셔야 하고
고산지대라는 점을 감안하셔서 전기장판 하나정도는 준비해두세요
밤 추위도 추위지만 날씨가 습하기때문에 뽀송뽀송한 이불과 빨래를 원하신다면 하나정도 있어도 좋아요
따가이따이는 해발 700M로 바기오보다는 낮은지대이지만 역시 시원한 기후를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따가이따이는 어학원보다는 관광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지역인데요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마닐라 관광 차 오시는 분들과 현지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에요
주중에는 한적한 곳에서 공부를 열심히하시고 주말에는 여러가지 엑티비티와 마닐라 시내 구경도
하실수 있는 장점이 갖추워져 있는 곳이기도하져~
평균 기온으로 연중 기온은 섭씨 약17~29℃ 이며 평균기온이 22.7℃로 연중 쾌적한 기후를 유지합니다.
물론 고산지역임으로 일교차가 있어 아침 및 저녁으로는 안개가 끼여 꽤 쌀쌀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긴팔 셔츠나 봄/가을 점퍼를 준비할 필요가 있어요~
습도는 바기오보다 낮아서 기후조건 적으로는 따가이따이가 최고인듯 싶어요~
두 지역 설명이 도움이 되셨나요?? 스파르타 라고 해서 무조건 겁부터 질리실 필요 없으세요~
필리핀이란 나라가 워낙에 치안이 잘 보장되어있지 안고 또 갖가지 유혹 거리들이 많이 있기따문에 주중에는 공부만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쌓고쌓이는 스트레스는? 어쩌나 하신다면 주말에는 각종 액티비티나 각 지역의 시내로 나가셔서 그 나라의 문화를 채엄하신다면 다시
시작하는 주가 신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