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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큐브캠프 > 캠프 일일보고 > 필리핀캠프 일일보고
검색결과
12월29일 캠프 일일보고
작성자 : 유학큐브 작성일 : 2010-12-31 조회 : 5882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경*이는 이제 평소 처럼 다시 돌아왔습니다.
비로 인하여 아침운동은 취소가 되었습니다.
아침식사는 우산을 쓰고 이동하였고 매뉴로는 필리핀 음식 토시노(돼지고기)와 어묵 등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음식이라 처음에는 꺼려했지만 맛을 보고는 더 먹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진*이 같은 경우 따로 고기만 덜어서 먹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안개도 끼고 비가 많이 내려서 아이들의 편의를 위해 각자 방안에서 수업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평소 강의실까지 이동하는게 귀찮았는지 앞으로 계속 방에서 하자고 졸랐습니다.
하지만 방과 강의실은 엄연히 구분 지어야 하기에
앞으로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변함 없이 나눠서 할 것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수업 시작전 빈방을 빌려서 수업을 받으려는데 빌린 방에서 작은 뱀 한마리가 나와서 아이들이 많이 놀랐습니다...라고 쓰고 싶지만
오히려 많이 신기해 하고 좋아서 난리가 났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싶었지만 못 봐서 아쉬워 했고
특히 준모가 많이 안타까며 전에 캠프에서도 뱀을 봤다고 자신의 무용담까지 들려주었습니다.
자연환경이 너무 좋아 발생한 사건 인거 같습니다.
아이들 안전에 더 신경 쓰겠습니다,
참고로 뱀은 멋진 해병대 선생님이 직접 손으로 잡아서 처리 하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몇명 아이들이 지저분하게 생활을 하는데
창*이 같은 경우 어제 처음으로 이빨을 닦았다고 하여 오히려 제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선생님들이 청결 확인을 하지만 물어보면 무조건 다 잘씻고 옷도 잘 갈아 입는다고 한답니다.
일일이 양치질 했는지 냄새를 맡아 볼수도 없고
보는 앞에서 씻게 만들던지 방책을 연구 해야겠습니다.
점심은 하이라이스와 돈까스를 맛잇게 먹었고
오후 수업이 끝난후 영어 노래도 배웠는데 최*철 학생은 목이 아파서 방에 가서 쉬게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기침이 심하다고 수업을 빼먹었는데 수업 빠질정도로 아프진 않았는데
어제 새벽에 도착하여 피곤해서 그런거 같아 우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내일도 아프면 병원에 데려갈 생각입니다,

저녁은 양파소스를 곁들인 돼지고기가 나왔는데
정*, *, 상*, 민* 등등 많은 학생들이 밥을 더 먹으면 좋아했습니다.
정*는 어제 왔는데 금방 적응하는거 같습니다.
간식으로 서울우유는 먹었는데 멸균우유라 그런지 몇명 아이들이 맛이 이상하다고 못 먹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숙소 물 사정 때문에 아이들이 불평을 하는데 현지 물탱크 공사 중이라 불편함이 따르고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최대한 빨리 고치겠다고 약속을 받았고 제발 빨리 고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이트 수업에 단어 시험도 보고 점호 시간때 빨래도 걷고 아이들은 수면을 취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아이들 가끔 상담을 하는데 서로 가지각색의 불평을 하고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
자습시간이 너무 길어서 집중이 안된다.
-
파티나 엑티비티 참여 강요 하지 말아 달라
-
숙제가 너무 많다
-
룸메 바꿔 달라
-
숙소들 정수기 뜨거운물 나오게 해달라(몰래 새벽에 컵라면 먹기 때문에 전기 연결 안함 물먹는데 지장 없음)
등등

학생들이 원하는건 왠만해서는 다 들어 주고 싶으 나 캠프는 개인적으로 놀러 온게 아니라
단체 생활이고 이상한 부탁도 많이 하기에 신경 써주고 고려하고 있으나 원하는대로 많이 해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는 시간 자유권 박탈이라며 자는 시간 마음대로 해주라고 부탁을했는데
트럼프 카드를 하며 늦게 자던 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로 카드를 뺏고 못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우선 부모님의 동의하에 카드를 압수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이 불편 함이 많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부모님들이 걱정 안 하시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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