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의 날씨는 점심시간과 저녁과의 일교차가 조금 심했지만 전체적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 였습니다. 아이들은 아침 7시 부터 기상을 하여 간단한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였습니다. 또한 캠프장 주변을 둘러보며 산책도 하였습니다. 아침운동 후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든든히 하였습니다. 아침식사 후에는 현지 선생님들과 간단한 맨투맨 인터뷰 및 레밸테스트를 하였고 테스트 결과에 따라 공부할 그룹 또한 정해졌습니다.
점심시간 전까지 여유시간이 남아 1시간정도 캠프장안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며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날씨가 조금 더워서였는지 물놀이를 하니 너무 시원하고 재미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학생과 김** 학생이 물놀이 도중 장난이 심해져서 서로 다투었고 김*모 학생과 정*식 학생도 방안에서 의견 마찰로 인하여 다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오해를 풀고 화해도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카레,고구마 맛탕등이 나왔는데 맛탕만 먹는애들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점심식사 후 아이들은 첫수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긴장도 많이하고 영어가 어렵다고 불평을 하였지만 막상 현지 선생님들과 금새 적응하여 많이 친해진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영어 시간이 끝난후 2시간동안 아이들은 학년별로 나뉘어 고학년은 한국인 교사들과 수학을 저학년은 현지 선생님들과 함께 영어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배웠습니다. 수업이 끝난후 1시간동안 자율학습을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 메뉴로는 고등어 구이,오이 샐러드,된장국등을 먹었습니다. 몇명 아이들이 쉬는시간에 컵라면을 먹기 위하여 밥을 조금 먹는것을 발견하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저녁시간 이후 writing시간에는 영어로 편지를 쓰는법을 배웠는데 현지 선생님들이 개개인 학생들에게 손으로 정성스럽게 직접 편지를 써주고 학생들이 그편지를 읽고 뜻을 해석하며 다시 선생님들에게 답장을 하는 형식이였습니다. 첫날 수업이 힘들었는지 꾀병 부리고 방에서 쉬는 학생들 또한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점차 변할거라 생각 합니다. 수업이 끝난후 4명의 학생이 새로운 방을 배정 받아 이사를 갔고 다른 아이들은 수면을 취하였습니다.
병과 사항으로는 박*빈학생이 점심쯤 아토피가 심해져서 눈이 아팠는데 거진 다 나았습니다 그럼 또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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