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Z 코리아 포스트 박운종( pwj2358@gmail.com) 학생기자의 기사를 복사 하였습니다.**
뉴질랜드의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에 학업 성취도 차이가 커지는 것이 조사되었다.
2009년 뉴질랜드 secondary 여학생의 절반 이상이 교육 성취도 자격시험(NCEA)을 통과하거나 대학을 입학하기 위한 충분한 점수를 얻었지만 남학생의 경우 NCEA를 통과한 학생은 37.1%만이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이번 학업 성취도 조사에 따르면 2007년 여학생의 경우 45%, 남학생의 경우 33% 였던 수치에 비하면 여학생 남학생 둘 다 나아진 결과이다.
교육부에서는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에 나타나는 차이는 초등교육에서 남학생의 경우 읽고 쓰는 중심의 과목들이 여학생보다 월등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남학생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난다.”라고 언급하였다.
여학생이 모든 과목에서 남학생보다 평균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수학과 과학분야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2009년 대학 진학률 조사에 따르면 아시안 학생들이 65%로 가장 높은 대학진학률을 보였고, 퍼시픽 학생들이 24.6%, 마오리 학생들이 20.1%이 대학을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자료에 따르면 오히려 키위들의 경우 자격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63%으로 약 37%만이 대학에 진학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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