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생님들 집에서 홈스테이 체험을 하는 날 입니다. 필리핀 현지인들의 생활을 체험 할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거 같습니다. 우선 아침 일찍 일어나 롱가니자(필리핀 소세지)와 하쉬 브라운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바로 하루 동안 자고 올 준비를 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미리 와서 아이들 관리 할 준비를 했습니다. 출발 하기전 아이들에게 준비물과 집에 가서 주의 사항들을 알려었습니다. 또한 각자 쓸 용돈도 챙겨 주었습니다. 같이 갈 멤버와 지정된 선생님을 알려 주었고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각자 선생님들과 이동 하였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선생님들 마다 다른데 수영장 가는 선생님 필리핀 결혼식장 가는 선생님 등 대부분 야외에서 활동을 하다 집에 돌아가 휴식을 취한답니다.
특이한 점은 경*, 유*, 승* 그룹은 전에 스쿨링 프로그램을 한 BSU학교 근처에 담당 선생님이 살아서 학교에 또 찾아가 카를로스를 보러 가야 겠다며 무지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이 다 떠나고 텅 빈 숙소에 남아 저와 스텝들은 간만에 휴식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휴식도 잠시 *지와 *빈이가 아토피 약을 안 챙겨와서 숙소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선생님 집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우선은 숙소에서 하루 묵고 내일 아침 일찍 다시 선생님집에 방문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전화를 통하여 잘 있다고 확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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